전차남에서 츠요시가 사오리를 기다리던 장면에서 인상 깊었던 조형물.
그래서 정말 가보고 싶었었는데, 막상 가보니 드디어 봤구나하는 생각 끝에 밀려드는 허무함…??
근데 외국사람은 하나도 없고, 일본사람들만 지나가다가 사진 찍어대고 있더라.
셀프 사진 한장 찍어주고..
위의 셀프 찍던 내 모습.
크기는 요정도…
이거 의외로 못 찾아가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어디 있는지 설명하자면…
야마노테선 신주쿠역 서쪽 출구로 나와서 마루노우치선 니시신주쿠역쪽으로 좀 걸어가다 보면
아일랜드 타워 앞에 있다.
근데 LOVE 앞 교차로의 신호등이 신기하게 생겼다는거…
동그랗게 이어진 하나의 원형 구조물이 교차로위에 위치한 신호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