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여행의 목적은 대하를 실컷 먹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멤버는 작년 그대로 위대한유저, 이라니, 핫샷, 마젤란.
퇴근하자마자 서둘러 출발하여 몽산포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가까워 오더군요.
예악한 팬션 확인하고 대하 사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작년에 그 인심좋던 아주머니는 어디로 가셨는지 찾아갔던 그 자리엔 새건물을 짓고 있더라는…
어찌저찌해서 다른 가게에서 대하 5킬로를 펜션으로 사들고 와서 해 먹었습니다.
소금구이도 해먹고, 직화구이도 해먹고, 회로도 먹고 아주 그냥 신나게 먹었습니다.
번개탄 태우기
대하 5킬로.
딸려온 게2마리
푸짐해서 흐뭇~~
소금구이 게시
소금구이가 익을 동안 회부터 시식
아이고 맛나게쌰~
좋구나~
애해라 디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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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직화구이
회도 좋고~
사진은 여기까지, 다음부턴 정신놓고 신나게 먹었습니다.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라면으로 해장.
떠날 채비.
돌아오기 전, 바다 구경 좀 했습니다.
좋았겠다~
나두 가고 싶은데… ㅡㅡ;;
사진에 차번호 내전화번호랑 같음… 희안하네~
서울 언제 올라오냐?
대하 먹고싶어요~ 크리스피는 대하의 꼬리끝에도 못미친다죠 ㅠ_ㅠ)/
ㅎㅎㅎㅎ
크리스피 언젠가는 먹고 말겁니다.
근데 어디가서 먹었데??
몽산포~~
대하가 부족했어…
내년에는 다른데로 알아보자..
소주보다 부족했지? ㅋㅋㅋ
내년이 기다려진다.
아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