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8개

몽산포 1박 여행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여행의 목적은 대하를 실컷 먹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멤버는 작년 그대로 위대한유저, 이라니, 핫샷, 마젤란.
퇴근하자마자 서둘러 출발하여 몽산포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가까워 오더군요.
예악한 팬션 확인하고 대하 사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작년에 그 인심좋던 아주머니는 어디로 가셨는지 찾아갔던 그 자리엔 새건물을 짓고 있더라는…
어찌저찌해서 다른 가게에서 대하 5킬로를 펜션으로 사들고 와서 해 먹었습니다.
소금구이도 해먹고, 직화구이도 해먹고, 회로도 먹고 아주 그냥 신나게 먹었습니다.

번개탄 태우기

대하 5킬로.
딸려온 게2마리

푸짐해서 흐뭇~~

소금구이 게시

소금구이가 익을 동안 회부터 시식

아이고 맛나게쌰~

좋구나~
애해라 디야~
?○?       ?○?
 / ヘ       ( ヘ
<         <

소금구이

직화구이

회도 좋고~

사진은 여기까지, 다음부턴 정신놓고 신나게 먹었습니다.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라면으로 해장.

떠날 채비.

돌아오기 전, 바다 구경 좀 했습니다.

몽산포 1박 여행”에 대한 8개의 의견

  1. 좋았겠다~
    나두 가고 싶은데… ㅡㅡ;;
    사진에 차번호 내전화번호랑 같음… 희안하네~

    1. 서울 언제 올라오냐?

  2. 대하 먹고싶어요~ 크리스피는 대하의 꼬리끝에도 못미친다죠 ㅠ_ㅠ)/

    1. ㅎㅎㅎㅎ
      크리스피 언젠가는 먹고 말겁니다.

  3. 근데 어디가서 먹었데??

  4. 대하가 부족했어…
    내년에는 다른데로 알아보자..

    1. 소주보다 부족했지? ㅋㅋㅋ
      내년이 기다려진다.
      아아… 하하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