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한 기종은 소니에서 나온 TZ36L/B 라는 모델이고
눈여겨볼 사양은…
CPU는 Core2Duo U7600(1.2Ghz)
RAM은 1Gbyte
11.1인치에다가 해상도는 1366×768. 딱 16:9 비율이죠.
무게는 ODD랑 배터리 포함에서 1.2kg!!
배터리가 무려 11시간이라고 사양에서 뻥치는데 사람들 말로는 대략 5~6시간 간다고 하네요. 이게 어디냐는…
HDD는 100G 4200rpm 들어가 있는데 내일 SSD를 주문해서 갈아버릴라고요.
제공 OS는 비스타인데 SSD로 갈아버리는김에 XP로 엎어버릴겁니다.
현존 노트북중 가격대비 성능, 휴대성, 배터리, 디자인 따져서 이놈만한게 없습니다.
넷북은 모두 버로우.
근데 이걸로 뭘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ㅡ.ㅡ
동행님의 요청으로 방금 대충 찍은 사진 올립니다.
얇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
키보드는 불편함 없이 그냥 그래요. 배열도 만족해요.
크레이저와의 크기 비교.
저 버튼들은 아마도 노트북을 켜지 않고 mp3를 들을 수 있는 기능에 쓰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상판이 굉장히 얇습니다. 부러질 것만 같은 느낌.
오른쪽 초록색 불빛이 전원버튼이에요.
간지좔좔
사진으로 보니 실물보다 훨 못하네요..
찍사의 내공이 완전 형편 없는듯..
오나전 반성해야 될듯..
렌즈가 구려서 그런가??
다시 찍으면 되지.
ㅋㅋ 가장 중요한 가격이 빠졌네요~~
제가 쓰려고 하는 노트북의 주요 용도는요, 여행 가서도 글을 쓸 수 있었으면 하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크기랑 무게가 제일 중요하겠죠?
여행 가면 종이에다 끄적거리는 것도 좋긴 한데, 결국 그러고 나선 종이 쪼가리들로 뿔뿔이
흩어져 신발상자 속에 처박게 되더라구요. 요즘 일하는환경이 이렇다 보니, 펜 들고 끄적거리면
키보드로 타이핑할 때보다 속도가 쳐져서 글도 잘 안 써지구요.
저 같은 사람한테 추천해줄 만한 거 없어요??
가격은 어제의 카드 최저가로 1,27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글만 쓰시고 해상도가 1024×600이 불편하지 않으신다면
삼성의 넷북 NC10이 가장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은 약 66만원정도이고, 키보드배열이 무난하고
일반 넷북정도의 무게인 1.3kg던가일거에요.
배터리는 5~6시간 정도인거 같아요.
근데 물건이 좀 없어서 구입하기가 좀 힘들거 같네요.
11월 19일쯤에 물건이 좀 풀리는 것 같아요.
NC10이 물건이 좀 많았으면 저도 TZ36L 안 사고 NC10을 샀을지도 몰라요.
에버런노트 킹왕짱
SSD 는 내가 접수해 버렸어용…
훗~~~
성능은 차지하고 디스크 발열 때문에 SSD가 다시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