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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랐어

제목에 ‘머리 잘랐어’라고 써놓고 나니까
킬빌에서 블랙맘바가 오렌이시의 머리를 베어버리는 장면이 떠오르는구나. -_-;;
하여간에 하여간에 염색할건데 머리가 길면 이롸니가 염색하기 귀찮기도 하겠고,
또 뒷머리가 또 풍성해져서 좀 다듬었어.
뒷 머리는 차분할 정도로 잘라냈고
앞머리는 턱밑까지 내려오던걸 입술정도까지 잘랐지.
많이 단정해진거 같은.. ㅎㅎ
올해 들어 머리를 3번 잘랐는데 5월초, 9월 25일, 그리고 오늘.
머리 자르기 귀찮아서 안 자르고 있었는데 자르고 나니 속이 시원하구나.
이제 2달에 한번쯤은 다음어야겠어.

증거사진은 없음.

아 염색은 요정도 색깔로 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