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날도 따뜻해지고 하니 주말에 쳐박혀 있는거 슬슬 지겨워진다. -_-;;
사진동호회 말고 좀 색다른걸로 사람들 만나보고 싶네. 건전하게 ㅋ

저번주초에 스미스필드 805D로 갈아탄 후 며칠 지나 인텔에서 프레슬러 가격을 후려치는 바람에 마음 한 구석에 스크래치가 생겼는데 805D를 오버했더니 놀라운 성능향상을 보여줘서 위로 받았다.

메인보드는 asrock 775i65GV
처음에 FSB를 166 먹이고 리셋했더니 부팅이 안되길래 전원 내렸다가 다시 켜니까 부팅완료.
오버실패했나 싶어서 내컴퓨터 등록정보 확인했더니 3.3 으로 오버!! 두둥..
다시 FSB 170 먹인 후 CPU 온도 확인하니 40~45도 왔다갔다하네. ㅋㅋㅋㅋ
부팅 후 3.4로 오버된거 확인하고 수퍼파이 돌렸더니 40초 끊는구나. 오버전에 54초였던가…

오버 후에 어째 이상하게 쿨러가 더 조용해진거 같다. -_-;; 2600RPM 인데…
여차하면 잘만 CNPS9500 정도 달아줄까 싶었는데 걍 정품쿨러 계속 써도 되겠다.

좋아라.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