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느꼈어. 내가 환커빠라는 걸.
종일 디씨 환커갤에서 살았어. 고딩들 수두룩….
25, 26일 중 하루 잡아서 환커 촬영장소인 남해 원정 간다는데 나도 막 가고 싶어졌어. -_-;;;;;
내 꼬라지가 왜 이래…
오늘 8편 보고 나면 또 일주일을 기다려 하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구만.
마침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한주동안 굉장히 바빠질 듯.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긴 하겠구나.
고딩들 수능 치는데 내가 왜 바빠지는거냐고 -_-;;
하여간 오늘도 환커 닥본사.
내일 점심은 짜장파티.
저도 꼬박꼬박 보고 있는 드라마예요.. 너무 재밌다는.. 미워할수 없는 나상실…연기잘하는 꽃순이 ㅎㅎㅎ 곧 나오겠네요!
16분 남았습니다!!!
막걸리먹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