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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시리즈 경기관람하고 왔다.

경기장에 11시쯤 도착했더니 표사는 줄이 아주 길더군.
예매를 하지 않은 우리는 현장 판매분으로 남아있는데 2000장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표값이 15,000원.
약 30여분간 줄을 서 있다보니 암표 파는 아저씨와 접선, 장당 20,000원이라…
줄을 보아하니 30분 이상은 더 기다려하고, 표를 살 수 있을지 간당간당하고, 빨리 들어가서 좋은 자리 앉아야하기도 했기에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말라던 암표를 구입.
경기시간은 오후 2시부터인데 12시도 안되서 경기장에 입장했으나 2시간동안 응원 연습도 하고 맥주도 한잔 하느라 심심하지도 않게 시간 때우다가 보니 어느덧 김아중씨의 시구와 함께 경기 시작.
너무 재미 있었던 2006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내용은 생략.
열심히 응원하느라 소리를 꽥꽥 질렀더니 나중엔 머리가 아프더라.
경기 끝나고 거의 한시간동안 경기장에 남아서 우승 세레머니도 구경하고 선수들 구경도 하고 응원도 계속하면서 놀았다.

hotshot님

마젤

몸푸는 선수들

우리 자리는 1루석 위쪽쯤

한화 관중석

삼성라이온즈 우승~

우승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우승세레머니

시상식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선수들 인터뷰하는 기자들

인터뷰 당하는 오승환.
더 가까이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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