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
대전가서 점심 먹고 뭘할까 하다가 대하 먹으러 가자 해서 대천으로 출발
대천해수욕장에서 일몰 봐주고 대하를 안주 삼아 한잔. 대하 실컷 먹었음.
방 잡아 한잠 자고 일어나서 해장한 후에 바닷가 어슬렁 거리면서 뭘할까 하다가 굴 먹으러 가자 해서 광천으로 출발.
광천에서 굴구이를 실컷 먹었음. 한동안 굴 먹자는 소리 안 나올 정도.
광천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탔는데 장난 아니게 막혀서
홍성IC에서 내려 국도 타고 평택 가서 저녁 먹고
안성IC에서 경부고속도로 타고 서울까지 오니 밤 10시가 다 됐음.
이틀동안 실컷 놀고 실컷 먹고 실컷 즐겼음. 알찬 주말여행.
멋지다~!
좋았겠다…. ㅠㅠ; 부러움..부러움…
좋았지..
지금 생각해도 서해 안갔으면 엄청 후회할뻔.~
좋은 사람들과 멋진 곳으로의 여행..캬~
담에 또 추진해보자고..
부러워요~ ㅜ ㅜ
전 담주 일욜에 화왕산에 갈대보러 가요~ㅋ
시간되면 우포늪도 들를 예정!
오호…넘 좋아요…맛나겠다..대하..굴…냠..
방있나? 재워주나?
10월첫째주부터 이번주까지 6주연속 결혼식이다.
이번엔 분당.
재워줘
근데..옆에 있는 저 그림들 오늘보니까 이쁘네..
니가 만든거가..아님..훔쳐(?)온거라..
빌려온거라..ㅋㅋ
광천아니구..
보령시와… 홍성군 경계면..
우리가 굴먹은데는… 보령시 천북면..
방파제 건너갔던데가 홍성군 무신무신면…
담에도 신나게 널고 맛난거 먹자고…
그런거야?
이렇게 살고있구나 ~
내가 여름에 갔던데를 고대로 갔다왔구만…
광천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