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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슬러쉬

맥주병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살짝 얼기 시작할 때 꺼내서 컵에 따랐더니
기가 막힌 맥주슬러쉬 만들어져 있었다.
거품이 살짝 얼어 있다. 그러나 맛은 그다지 -_-;;

내가 원래 혼자서 술을 안 마시는데 저번 주말엔 맥주가 너무 땡기는데 집엔 혼자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마셨다. 쩝

맥주슬러쉬”에 대한 6개의 의견

  1. 내가 봐도 맛은 영 없을듯 싶다.. ㅡㅡ;
    밥그릇에 한잔..도 압권.. ㅡㅡ;
    혼자마신것까지.. 안습.. ㅡㅡ;

    1. 밥그릇 아니고 컵입니다. -_-;

  2. 맥주..한때는 집에서 갖추어야하는 필수품이었으나 늘어나는 뱃살의 압박으로 인해 강퇴시켰다죠ㅠ_ㅠ 그래도 가끔 퇴근길에 맥주 한캔을 사들고 냉동실에 살짝 넣었다가 마시면 캬~ >_< 저렇게까지는 안 얼려봤는데 갑자기 호기심이 -_-;;;

    1. 아마 맥주보다는 안주 때문에 뱃살압박이 온게 아닐까요??
      저칼로리 안주인 크래미나 고래밥 같은 걸 드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3. 음.. 컵이구나.. ㅡㅡ;
    늙어가니 눈도 침침해져서.. ㅡㅡ;
    달리기 잘하고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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