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앞 동경이라는 술집이 하나 있다.
대현이 자주 다녀서 그 집 사장님이랑 친하더라.
덕분에 이것저것 잘도 얻어 먹었다.
그날 멤버는 나, 대현, 일환, 종목
주전자 안에 든 하얀 것이 참치눈깔.
참치눈깔에 소주를 붓는다.
한잔만~
자 한잔 받아. -_-
참치눈깔주에 안주는 참치회.
이미 생새우, 해삼, 각종생선튀김등등 많이 먹었었지.
사장님.
뽀너스안주는 성게.
소주잔에 성게 담아 건배~
2006년 7월 30일, 영주
호홋~~~ 맛있어보인다.
글코 대현이는 정말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내~~^^
ㅋㅋ
의외로 참치눈알주라 해야되나.. 달달한게 맛있던뎅…. ㅋ…
모르고 먹었을 땐… 근데 아니까… 맛은 개안아두..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