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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 만들기

바인더 살려고 온라인 오프라인 돌아다녀봐도 마음에 쏙 드는게 없었다.

만들어버릴까하고 사람들의 제작기를 구경하다보니 셀통이라는 바인더제작 재료를 판매하는 가계를 알게 되었다.
직영점이 홍대에 있던데 마침 홍대에 놀러갔다가 재료 사서 만들어봤다.
커버는 가죽으로 하고 싶었으나 처음이니까 천으로 해보기로 했다.
그외 하드보드지, 바인더, 붓과 본드, 속커버, 나사…
하드보드지는 만들기 편하게 이미 재단되어 있는 것을 구매했는데 바인더중간부분을 위해 한번 재단을 해야 한다.
하드보드지를 연결지에 붙인다.
커버천을 보드지에 붙인다.
다 만들고보니 커버천을 반대로 붙였더라.
크게 상관없긴 하다.
커버천의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안쪽으로 붙여준다.
안쪽커버로 사용할 스웨이드재질의 천을 크기에 맞게 재단한다.
안쪽커버를 붙인 모습.
바인더를 붙이기 위해 펀치로 구멍을 뚫는다.
아래위 2개의 구멍을 뚫었다.
바인더를 나사로 고정.
완성된 모습.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말끔하게 잘 만들었다. ㅎㅎ
다음엔 가죽으로 만들어봐야겠다.

바인더 만들기”에 대한 1개의 의견

  1. 아니 바인더를 만들었으면 속을 채울 생각은 안하고 ㅋㅋ
    다음엔 가죽으로 만들겠다니 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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