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태원 다녀왔어요.
(
전에 한번 갔던게 2004년이었나 하면서,
사진 뒤져서 언제 다녀왔는지 찾아보다가 못 찾고 다른 사진들 보고 있으니까
참 많이 돌아다녔고 많은 사람들 만났고, 별의 별 사진이 다 있군.
이태원 갔던 사진은 못 찾았고…
)
원래 그런 곳이지만 외국사람들 정말 많고,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어색해 보이고…
재미있는 것은 한국과 관련된 물건들이 다른 곳에 비해서 더 많더군요.
태극기가 새겨진 티셔츠나 탈이라던가 민속화가 그려진 제품등…
암튼 발로 찍은 사진들.
ㅎㅎ 욕심나는 물건이 몇 개 있네요~~
첫번째는 이태원 역이에요? 아님 녹사평인가?
며칠 전에 저기 갔었는데… 두번째 사진에 나오는 광경도 밤에 갔던 데 같은데… (길치)
녹사평역이에요.
저도 탐나는 물건이 하나 있었어요.
뭐냐면 그림이 그려진 소주잔 크기의 술잔이었어요.
근데 이제부터 술 좀 안 마실려고 갖고 싶어도 안 샀어요.
욕심나신다는 물건이 혹시 옷인가요? ㅎㅎ
추운날씨에 크라제버거 바깥에서 햄버거 드시는 분들은 러시아에서 오신분들??
재미있는 사진이 많네요^^ 한번쯤 가보고 싶어진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염~
글쎄요. 어느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