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 식당에서 도라지무침을 너무 맛있게 먹은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직접 무쳐 먹어 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어제 이마트 갈일이 있어서 도라지를 사왔다.
어떻게 무쳐야 하는지 감이 안 오니 일단은 네이버에서 도라지무침 하는 방법도 찾아보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무치면 되는지 물어보고 해서 결국 만들었는데 처음 치고는 꽤 먹을만했다는 것!!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게 아쉽긴 한데 이쁘게 담아낼 그릇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봐야 폼도 안 났을듯…
다른 나물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
이번엔 한결 업그레이드해서 더덕구이 무침 어때요? 쓰읍~
더덕 생각도 했어요.
더덕에다가 고추장 발라서 궈 먹고 싶어지네. ㅋㅋㅋ
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 물어보고..
선배가 완전 시집간 새색시 같은데..ㅋㅋ
시집간 새색시는 너잖아. ㅎㅎ
별거다하네…장가가면 잘하겠는걸…
장가 보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