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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개월만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2002년 11월에 펜티엄4 2.0Ghz를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주변기기 업그레이드만 꾸준히 하다가 드디어 CPU를 펜티엄D 805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메모리도 512Mb에서 1Gb로 늘렸다.
업그레이드 이유는 포토샵이었는데 액션 걸어놓으면 30초 이상 걸리니 속천불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
업그레이드 후 똑같은 액션 걸었는데 5초도 안 걸렸다. ㅋ
아흐 좋아라.
사실 CPU는 그대로 쓰고 메모리만 늘렸어도 포토샵은 무난히 돌릴 수 있었을테지만 듀얼코어가 은근히 쓰고 싶었던 것이지.
OS용으로 쓰고있는 SCSI 디스크가 10K rpm인데 15K rpm으로 바꾸고 싶다.
그럼 정말 날라다닐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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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마젤란씨 이야기 ㅋ

사진기 : Fuji Natura Black F1.9
필름 : Fuji Reala

내가 카메라를 1년만에 샀는데 이롸니가 구경하러 왔다. 크크

얼마전에 자리를 이사했는데 내 뒷자리는 조과장님, 그옆엔 경선씨…

그 옆자리는 이롸니. 그러니깐 술을 작작 좀 마시지…

내 자리 왼쪽에 이롸니가 여전히 엎어져 있음.

술로 하나 되는 우리 회사 사람들. ㅋㅋ 너무 좋다.

우리회사에서 술 제일 잘 마시는 경선씨. 최강알콜;;

눈을 감으셨….

24mm F1.9 라는 놀라운 광각똑딱이 덕분에 이렇게 셀프를 찍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
얼굴에 조명 지대 받았네. ㅋㅋ

오늘의 안주는 순대전골로 시작.

보글보글 끓으니 먹음직스럽… 나요?

술만 잘 마시는게 아니라 밥도 엄청 많이 먹는 위대한 경선씨. 술배따로 밥배따로.
그럼에도 살도 안 쪄요. -_-)b

슬슬 분위기 접어들고…

술 병은 쌓여가는데…

초보아빠 김병국. 아주 그냥 초초초행복모드중.

사진기를 너무너무 피하시길래 노파인더로 몰래 찍은 조부장님.

그날 우리는 정신없이 마시고 놀았….

어째 나의 일상은 항상 술판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