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월에 펜티엄4 2.0Ghz를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주변기기 업그레이드만 꾸준히 하다가 드디어 CPU를 펜티엄D 805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메모리도 512Mb에서 1Gb로 늘렸다.
업그레이드 이유는 포토샵이었는데 액션 걸어놓으면 30초 이상 걸리니 속천불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
업그레이드 후 똑같은 액션 걸었는데 5초도 안 걸렸다. ㅋ
아흐 좋아라.
사실 CPU는 그대로 쓰고 메모리만 늘렸어도 포토샵은 무난히 돌릴 수 있었을테지만 듀얼코어가 은근히 쓰고 싶었던 것이지.
OS용으로 쓰고있는 SCSI 디스크가 10K rpm인데 15K rpm으로 바꾸고 싶다.
그럼 정말 날라다닐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