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과 마찬가지로 계획없는 휴가.
어제 술 쳐먹고 쳐자다가 지금 쳐일어났다.
정신 들자마자 입에서 나오는 소리. C발C발C발C발C발C발C발…. ㅋㅋㅋ
내가 이럴라고 휴가 낸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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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36에 SSD 이식
일주일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SSD를 질러버리고 오늘 TZ36에 이식.
저번주에 229,000원에 물건이 풀렸었는데, 일주일간 고민하는중에 가격이 떨어져서
11번가에서 12% 할인쿠폰과 OK캐쉬백 써서 182,420원에 그것도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 -_-)v
근데 이걸 왜 산거야.. 별 필요도 없는데… 그냥 갖고 싶으니깐
박스는 무지 크지만…
내용물은 요만.
1.8인치 32G ZIF 타입.
분해를 기다리는 TZ36.
너 긴장하고 있냐?
내가 더 긴장된다;;;
분해를 위해 뒤집어!
18개의 나사를 모두 풀고
하판 분리.
전원쪽 실린더캡 분리하느라 애 좀 먹었지만 별거 없었음.
원래 달려있는 100G짜리 하드디스크는 빼내고 SSD를 달아줌.
조립은 분해의 역순.
부팅 후 제대로 인식!!
초큼 기뻤다.
빼낸 100G 디스크는 외장케이스에 넣어서 외장디스크로 사용.
윈도우즈 복구하고 리부팅했더니 지렁이가 1마리. +_+
부팅속도 예술~~
흐흐흐흐 근데 이제 노트북으로 뭐하지????
사무실에 컴터 2대, 집에도 컴터 2대라서 노트북으로는 할게 없어서 잘 켜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