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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가는 지나가고…

오늘은 치과예약이 되어 있는 날이라 휴가를 냈다.
저번엔 업무시간중에 치과를 다녀와 봤는데, 지하철타고 움직이는 시간과 진료시간으로 2시간이나 걸렸기 때문에 이번엔 맘편히 휴가를 낸 것이다.
그러나 맘이 편치가 못한 하루였다.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느즈막히 일어나 게으름 피우는것까진 좋았지만,
아침부터 고객업체에서 이것저것 해달라는 전화 오고, 작업요청 메세지 들어오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직원들이 하고 있고…
회사만 안 나갔을 뿐, 이것저것 하느라고 계속 컴퓨터앞에 앉아 있었네.

오늘은 치아 점검하러 치과 간 것인데 별 이상 없다고 잇몸마사지랑 스케링만 받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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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늙기전에..

출근준비하면서 거울을 보다가 사진을 찍었다.
내 젋은 시절 날씬함의 증거를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던 것이다. 하하하
인증샷이라고 하기에는 모자란 정도의 노출이긴 하지만 말이다.
31살, 늙어가는 나이.
언제가는 군살도 붙고 중년 아저씨의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나중에 결혼해서 와이프가 전신누드 찍어줄때까지는 항상 긴장하고 살련다.
결혼은 할 수 있겠냐고 하지 말아주삼 -_-